"관광객 1천만 시대 도약" 고흥군, 단체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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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 가운데 일반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모집해 고흥군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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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관광객 1000만 시대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 가운데 일반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모집해 고흥군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인센티브는 △일반단체(내국인 15명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의 경우 1인당 1만5000원(1박 2식), 2만원(2박 4식) △수학여행단(30인 이상)의 경우 1인당 6000원(당일 1식), 1만원(1박 2식)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에서는 관광지를 유·무료로 구분하고 유료 관광지 및 전통시장 각각 1개소 이상 방문하도록 해 인센티브 사업의 실익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구체적인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쌓아온 단체관광객 방문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코스 개발에 착수하는 등 관광활성화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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