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 정부업무평가 ‘종합 우수’ 달성

대전=박희윤 기자 2024. 2. 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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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청은 2023년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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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처 유일의 4개 평가부문 모두 ‘우수’ 석권
현 정부 2년 연속 ‘종합 우수’
남성현 산림청장이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서울경제]

산림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2023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기관 종합평가 ‘우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전 부처에서 유일하게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평가부문에 대해 모두 ‘우수’ 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창출했다.

산림청은 2023년에도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현 정부에서 진행된 2번의 정부업무평가에서 모두 ‘종합 우수’를 달성하게 됐다.

2023년 정부업무 평가에서는 선제적으로 산불, 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산주(220만명) 및 임가(21만명)의 소득증진을 위해 112건의 규제를 개선했고 지역사회 발전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산림협력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해서 임업인 소득지원 확대 및 사회·환경적으로도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회·환경임업 발전과 산림재난 최소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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