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담배꽁초 던지며 ‘팬이에요’ 라기에 ‘이 XXXXX야’ 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풍자(윤보미·36)가 무례한 행동에 대해 할 말은 한다며 담배꽁초를 던진 팬에게 욕을 했다고 털어놨다.
풍자는 "그래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분이 더 큰 소리로 '팬이에요'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거기서 화가 확 오르더라. 그래서 한마디했다. '담배나 피우지 마. 이 XXXXX야'라고 세게 말했더니 저한테 욕하고 가더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풍자(윤보미·36)가 무례한 행동에 대해 할 말은 한다며 담배꽁초를 던진 팬에게 욕을 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서 풍자는 화를 잘 내지 못한다는 가수 로이킴에게 조언을 건넸다.
방송에서 로이킴은 “이렇게 할걸”이라고 후회하는 나머지 잠꼬대로 욕을 할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김이나는 “부드럽고 바른 이미지의 사람은 화내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되고 풍자씨나 김구라씨는 애초에 누가 안 그럴 것 같다. 화를 내도 ‘사이다’라고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풍자는 “처음 만나자마자 욕해도 뭐라고 안 한다”고 동의하며 “누군가 무례한 행동을 하면 웬만하면 다 말하는 편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얼마 전 길거리 촬영하고 있는데 차가 한 대 서더라. 그러더니 창문을 열어서 담배꽁초를 던졌는데 감독님 쪽에 떨어졌다. 그런데 ‘팬이에요’라고 말하더라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풍자는 “그래서 그냥 지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분이 더 큰 소리로 ‘팬이에요’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거기서 화가 확 오르더라. 그래서 한마디했다. ‘담배나 피우지 마. 이 XXXXX야’라고 세게 말했더니 저한테 욕하고 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화를 낼 일이 많다. 꼭 그런 상황을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