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초대 감사위원장에 양충모 전 새만금청장 임명

강인 2024. 2. 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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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초대 감사위원장에 양충모(62) 전 새만금개발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것에 따라 이뤄졌다.

양충모 신임 감사위원장은 "청렴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정·투명한 감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적극행정 환경조성, 공직사회 투명성 및 공정성,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도정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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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북도청에서 양충모 신임 감사위원장(우)이 김관영 전북도지사(좌)에게 임용장을 받았다.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초대 감사위원장에 양충모(62) 전 새만금개발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임명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된 것에 따라 이뤄졌다.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7년 2월6일까지다.

양충모 신임 감사위원장은 “청렴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독립성,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고 공정·투명한 감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적극행정 환경조성, 공직사회 투명성 및 공정성,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해 도정 성과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위원장은 전라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가천대 경영학 박사를 수료했다. 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 4대 새만금개발청장을 역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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