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부여행' 떠난 선예, 훈훈한 선교사 출신 남편과 다정한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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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달달한 남편과의 투샷을 전격 공개했다.
6일 선예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11년 만에 첫 부부 여행. 같이 오래 살았네"라며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선예는 선교사인 남편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선예는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제니'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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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선예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11년 만에 첫 부부 여행. 같이 오래 살았네"라며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선예는 선교사인 남편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보기만 해도 사랑이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함께 업로드 된 사진 속에는 일본의 낭만적인 겨울 풍경 곳곳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이 일본 여행을 떠났음을 암시한다.
선예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013년 남편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첫째 딸 온유 2016년 둘째 딸 하진, 2019년 1월에는 셋째 딸 유진 양을 얻었다.
선예는 오는 2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제니'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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