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올해 첫 '청년 행정 인턴'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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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박일하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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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동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와는 별개로 청년들이 직무 경력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특히 참여 대상을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졸자나 휴학생, 취업 준비생 등으로 넓혔다.
채용 인원은 상·하반기에 12명씩 올해 24명을 선발해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다고 구는 말했다.
상반기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5일 기준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오는 16일까지 구 누리집 내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 인턴은 3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5개월간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급여는 동작구 생활임금인 일급 5만7천180원 수준이다.
구는 청년 인턴을 대상으로 근무 종료 후에도 취업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를 이어간다. 개인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기회 등 구직 활동을 도울 방침이다.
하반기 청년 행정 인턴은 7월 중 모집해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지원 대상과 기간을 확대해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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