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금리 조기 인하 난망에 반락 마감…닛케이지수 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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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50포인트(0.53%) 하락한 3만616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7.46포인트(0.68%) 내린 2539.2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202.02포인트(0.87%) 떨어진 2만2907.40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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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6일 일본 증시는 3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3.50포인트(0.53%) 하락한 3만6160.6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의한 조기 미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해, 전날의 미 주식시장에서 주요 3개 지수가 모두 하락하자 도쿄 시장에서도 매도가 우세했다. 오전 거래에서는 낙폭이 30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지만, 오후에는 낙폭을 축소했다.
특히 오후에는 도요타가 2024년 3월기(2023년 4월~2024년 3월)의 예상 실적을 상향조정한 수치를 발표해, 주가는 상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자자 심리 개선을 반영한 매수세가 시장 전체로 확산되면서 일본 증시를 떠받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7.46포인트(0.68%) 내린 2539.25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 보다 202.02포인트(0.87%) 떨어진 2만2907.40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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