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최우선 가치" 현장 점검 나선 정용기 한난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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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6일 현장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직원들에게 강조한 메시지다.
정용기 사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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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둔 6일 현장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직원들에게 강조한 메시지다.
이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민생활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열공급여부 파악에 나서고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해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했다.
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1만7100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시설이라는 점이 이번 특별 안전 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현장에 정용기 한난 사장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뿐 아니라 만약의 사태 발생시를 가정해 2중, 3중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난은 타 사의 가압장 침수로 인한 열공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 중인 16개 가압장을 전수조사했다. 이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께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 테러 등에 의한 사고 대응체계’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한난은 지난달 29일부터 정용기 사장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경영진은 △재난관리 대응체계 △지사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동파 방지 시설 및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
정용기 사장은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현장중심의 업무를 수행해야 임직원과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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