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4시즌 주장단 발표…김기희 주장, 주민규·김민우·엄원상 부주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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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울산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이번 부주장 선임 소감을 "울산에서 첫 시즌을 부주장으로서 보내게 됐다. 영광스러운 만큼 책임감도 크다. 주장인 (김)기희를 도와 선수단이 올 시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3년 차를 맞이하는 엄원상도 부주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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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HD가 2024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울산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AFC 챔피언스리그(ACL) 추춘제 전환에 따라 주장단을 변경하면서 주장에 김기희, 부주장으로 주민규를 임명했다. 두 선수는 계속 주장단으로서 팀을 이끈다.
더불어 3년 만에 K리그에 돌아온 김민우가 부주장으로 임명됐다. 프로 데뷔 15년 차로, 특유의 성실함과 경험에서 나오는 관록으로 팀을 도울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민우와 팀을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의 각별한 사제 인연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 사이 더욱 튼튼한 가교 역을 해줄 것이라고 구단은 기대한다.
김민우는 이번 부주장 선임 소감을 "울산에서 첫 시즌을 부주장으로서 보내게 됐다. 영광스러운 만큼 책임감도 크다. 주장인 (김)기희를 도와 선수단이 올 시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3년 차를 맞이하는 엄원상도 부주장에 선임됐다. 엄원상은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지난 두 시즌 간 61경기에 나서 16득점 10도움을 올렸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핵심 멤버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울산의 2024시즌 동계 전지훈련에서도 선후배들에게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신뢰를 얻었다.
한편, 울산은 8일 오후 5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출정식으로 창단 첫 리그 2연패를 축하하고 다가오는 시즌 목표인 리그 및 컵 대회 우승 결의를 다진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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