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산터널 5중 추돌 사고... 7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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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염포산터널 내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산 2터널 아산로 방향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사 탑승자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목과 무릎,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한 남성 2명, 여성 5명 등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진출입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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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염포산터널 내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산 2터널 아산로 방향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승용차, 택시, SUB, 1t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사 탑승자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목과 무릎,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한 남성 2명, 여성 5명 등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에는 임산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진출입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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