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염포산터널 5중 추돌 사고... 7명 병원 이송

최수상 2024. 2. 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염포산터널 내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산 2터널 아산로 방향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사 탑승자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목과 무릎,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한 남성 2명, 여성 5명 등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진출입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울산 염포산터널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들이 차량 파손 등을 살피고 있다. 이 사고로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염포산터널 내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32분께 울산 동구 방어동 염포산 2터널 아산로 방향 중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승용차, 택시, SUB, 1t 트럭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사 탑승자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목과 무릎, 허리 등의 통증을 호소한 남성 2명, 여성 5명 등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에는 임산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으로 터널 진출입이 통제되면서 1시간 30분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