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창업주 양형남 회장, 8년만에 경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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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창업주이자 현 에듀윌 ESG위원회 위원장인 양형남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이후 에듀윌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양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만 진력해왔다.
에듀윌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 공무원 시장 위축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재도약을 위해 양 회장이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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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창업주이자 현 에듀윌 ESG위원회 위원장인 양형남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고 6일 밝혔다. 2016년 사임 이후 8년만이다.
양 회장은 1992년 현 에듀윌의 모체가 된 국가고시연구원을 설립하고, 2002년 사명을 에듀윌로 바꿨다. 2016년 이후 에듀윌은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양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만 진력해왔다.
에듀윌은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 공무원 시장 위축 등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재도약을 위해 양 회장이 복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회장은 "창업주의 책임감을 갖고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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