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발로 배웠다"…발 올리고 5톤트럭 운전한 20대男

김광태 2024. 2. 6.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이 아닌 발을 운전대에 올리고 고속도로를 질주한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6일 JTBC 사건반장이 제보받아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해당 운전자는 고속도로로 보이는 도로를 달리면서 차량 운전대에 손이 아닌 발이 올려두고 있다.

5톤 트럭의 20대 운전자는 노래에 맞춰 손으로는 '기역니은 춤'을 추고 발로 핸들을 조절하면서 다른 발로는 경적까지 울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발을 사용해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대형트럭 운전자 [JTBC사건반장]

손이 아닌 발을 운전대에 올리고 고속도로를 질주한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6일 JTBC 사건반장이 제보받아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해당 운전자는 고속도로로 보이는 도로를 달리면서 차량 운전대에 손이 아닌 발이 올려두고 있다. 5톤 트럭의 20대 운전자는 노래에 맞춰 손으로는 '기역니은 춤'을 추고 발로 핸들을 조절하면서 다른 발로는 경적까지 울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 영상은 지난 1월 한 자동차 동호회에 공유됐다. 자동차 동호회 관련 영상에 한 회원이 "운전을 못해서 발로 운전하는 줄 알았는데 역시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운전자는 "운전을 발로 배웠다"고 아무렇지 않게 답했다.

패널 변호사는 "저 때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브레이크를 어떻게 밟나? 손이 밑으로 내려가서 브레이크 밟나?"라며 "절대 해서는 안 될 위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