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2년 연속 4라운드 MVP···이번엔 '앤드류 니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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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보이는 대구한국가스공사의 핵심 앤드류 니콜슨이 지난 4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4라운드 경기당 평균 30분 7초를 뛴 니콜슨은 득점 1위인 29.6점과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경기당 평균 2.7개를 성공시키며 42%대의 적중률을 보인 3점 슛,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로 전체 5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으로 팀의 라운드 성적 1위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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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보이는 대구한국가스공사의 핵심 앤드류 니콜슨이 지난 4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4라운드 경기당 평균 30분 7초를 뛴 니콜슨은 득점 1위인 29.6점과 리그 4위에 해당하는 경기당 평균 2.7개를 성공시키며 42%대의 적중률을 보인 3점 슛, 10개 이상의 리바운드로 전체 5위를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으로 팀의 라운드 성적 1위를 만들었습니다.
니콜슨은 기자단 투표에서 65표를 받아 2위 고양소노 이정현을 50표 이상 앞서며 압도적 1위로 뽑혔습니다.
가스공사의 MVP 선정은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이후 처음이며, 마지막 라운드 MVP는 2023년 2월 뽑힌 이대성입니다.
2022-23시즌 4라운드 MVP로 뽑힌 이대성은 당시 경기당 무려 34분을 넘게 소화하며 20점대의 득점과 3개가 넘는 어시스트로 활약했습니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2시즌 연속 4라운드 MVP를 배출하는 진기록도 썼습니다.
4라운드 MVP 니콜슨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사진 제공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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