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배 전 경상대 총장 별세…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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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6일 타계했다.
서 전 총장은 1935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사천농업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과대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부터 경상대학교 교단에 선 서 전 총장은 같은 대학 법경대학장, 학생처장, 법과대학장을 거쳐 1995년 3월부터 4년간 경상대 제5대 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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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서영배 전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6일 타계했다. 향년 89세.
서 전 총장은 1935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사천농업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과대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부터 경상대학교 교단에 선 서 전 총장은 같은 대학 법경대학장, 학생처장, 법과대학장을 거쳐 1995년 3월부터 4년간 경상대 제5대 총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권에 관한 연구' 등이 있으며 문교부장관 표창과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했다.
유족은 아들인 정훈, 재철, 제원 3남이 있다. 빈소는 진주센텀병원장례식장 지하 1층 VIP실이다. 발인은 8일 오전 7시, 장지는 익산 왕궁 영모묘원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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