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리더십 학생들 남수단 방문…구수환 감독 "가장 의미 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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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리더십학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남수단을 찾는다.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2020)의 구수환 감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문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짜도록 했고 짐을 싸는 것도 학생들이 하도록 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구수환 감독은 1년 전, 리더십학교를 시작하면서 남수단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구수환 감독은 "그동안 6번 남수단을 방문했는데 이번이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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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이태석리더십학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남수단을 찾는다.
다큐멘터리 영화 '부활'(2020)의 구수환 감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문 기간 동안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짜도록 했고 짐을 싸는 것도 학생들이 하도록 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태석리더십학교의 학생들은 중・고등학생을 포함해 모두 15명이다.
이로써 구수환 감독은 1년 전, 리더십학교를 시작하면서 남수단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번 아프리카 남수단 방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한다.
첫째, 학생들이 이태석 신부의 사랑을 몸소 느껴 올바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한 이태석 신부의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육성하는 게 두 번째 이유라는 설명이다.
구수환 감독은 "그동안 6번 남수단을 방문했는데 이번이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이태석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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