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尹 장모 최은순 씨 3·1절 가석방 검토한 적 없어"

김지은 기자 2024. 2. 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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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77)에 대한 3·1절 가석방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법무부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 씨는 가석방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법무부는 가석방 추진 일체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MBC는"법무부가 이달 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가 포함된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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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 사진=연합뉴스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77)에 대한 3·1절 가석방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6일 법무부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 씨는 가석방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법무부는 가석방 추진 일체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MBC는"법무부가 이달 중 심사위원회를 열고 최 씨가 포함된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 씨는 2013년 경기 성남시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에 약 350억 원을 예치한 것처럼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하고 이를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7월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 지난해 11월 최 씨의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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