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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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올해 보육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개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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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보육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개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현재 지역 내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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