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보재단 일일명예지점장, 현장 상담 나왔어요"

명예지점장 고은정 도의원
소상공인 등 애로 청취
"실효성 있는 정책" 약속

[수원=뉴시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10)이 6일 고양특례시 일산전통시장에서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가졌다. (사진=경기신보 제공) 2024.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은 6일 고양특례시 일산전통시장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은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양10)과 함께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상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고양특례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고은정 부위원장은 민생현장과 신용보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능숙하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상담을 이어갔다. 특히 김동연 도지사의 확장추경을 통해 시행된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대환자금' 등 여러 보증상품을 상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 부위원장은 상담을 마친 후 시장 상인들을 만나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 공감하며 경제노동위원회 도의원으로서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실효성있는 정책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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