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 기념식…"국민 안전 위한 새도약"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6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김학관 도 생활안전교통국장, 김준영 강원지방경찰청장, 김응권 한라대총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최우선…교통문화 정착 노력
"청념문화·인권·사회적 책임 실현…국민 신뢰 받을것"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6일 오후 2시 강원 원주시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원강수 원주시장,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김학관 도 생활안전교통국장, 김준영 강원지방경찰청장, 김응권 한라대총장 등을 비롯한 임직원,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하(원주갑) 국회의원은 축하영상으로 대신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단은 1954년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시작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달려온 임직원의 노고에 2022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역대 최저인 2700여명 대에 들어섰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교통 안전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100년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은 "창립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무엇보다도 공단이 원주에 오셔서 시대에 함께 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도로교통법이 통과 돼 공단의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도 조그마한 역할을 한 것 같아 든든하다"고 축하를 전했다.
공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개명하고 새 도약을 준비한다.
이번 기념회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앞장서고 정부 교통정책에 발맞춰 사람이 우선시 되는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키로 했다.
자율주행,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전국 보편적 서비스, 교통AI 신기술 도입·개발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공존할 수 있는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분석 매뉴얼 구축 할 것을 약속했다.
모든 활동에 기반이 되는 청념문화 조성과 윤리, 인권의식의 향상,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것을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70년 동안 변함없이 발전을 추구하고 국민들 곁에서 안전·생명을 지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준 도로공단에 감사하다"며 "사통팔달의 대한민국 최고 교통의 요지인 원주에서 시민들과 함께 100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