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청-화암서원 '인본주의 인성교육' 업무협약

엄기찬 기자 2024. 2. 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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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화암서원(괴산군 칠성면)과 지역향토문화 계승과 인본주의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 교육 기부, 아동·청소년 대상 천자문·명심보감 교육 지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안순자 교육장은 "지역향토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적 인성을 강화하고 타인과 공동체, 자연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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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향토문화 계승, 함께 사는 삶 인성교육
괴산증평교육지원청-화암서원 업무협약.(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괴산·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6일 화암서원(괴산군 칠성면)과 지역향토문화 계승과 인본주의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설계·운영, 교육 기부, 아동·청소년 대상 천자문·명심보감 교육 지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을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화암서원은 현재까지 성현들의 정신은 물론 전통문화, 미풍양속 계승·보존에 노력하고 있다.

안순자 교육장은 "지역향토문화를 기반으로 시민적 인성을 강화하고 타인과 공동체, 자연을 배려하는 인성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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