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의원, 원주서 LH와 주민시설 환경개선 나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원주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태장 3단지 작은 도서관’ 개소식과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박정하 의원(왼쪽 세 번째)이 6일 원주 태장동 작은 도서관 개소식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 의원실 제공

작은 도서관 사업은 박 의원이 LH에 적극 요청해 성사시킨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식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독서문화서비스공간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LH는 도서 1000권과 테이블, 의자, PC 등을 지원했다.

박 의원은 원주 봉화산 단지 입주민들과 시설 환경개선과 관련한 간담회도 열었다. 박 의원은 입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를 최신식으로 개선하고 주민운동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고민하던 중 LH와 함께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