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만의 AG 양궁 3관왕' 임시현…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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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한국체대)이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체육대상은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이 받는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에서 혼성 단체, 여자 단체, 여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모두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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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8차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열리는 체육상 수상자를 심의·확정했다. 올해 체육대상은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이 받는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양궁에서 혼성 단체, 여자 단체, 여자 개인전 금메달까지 모두 휩쓸었다.
최우수상은 경기, 지도, 심판 등 8개 부문에서 1개 단체와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최중량급(87kg 이상)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박혜정(고양시청)과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김우민(강원도청)이 경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경선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김성훈 국군체육부대 양궁 감독에게는 지도자 부문 최우수상이 돌아갔다. 1983년부터 40년 넘게 한국 양궁을 꾸준히 후원하며 세계 최강으로 키워낸 현대모비스가 스포츠가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신원 대한펜싱협회장은 공로상을 받는다.
이밖에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 등 20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빙속 김민선(의정부시청), 기계체조 여서정(제천시청)은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열린다.
차화진 기자 hj.cha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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