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안지혜 "후배 잘 챙기는 마동석…이준영은 다재다능"

박상후 기자 2024. 2. 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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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EAD엔터테인먼트〉

배우 안지혜가 마동석, 이준영과 호흡 맞춘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황야(허명행 감독)'로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안지혜는 6일 오후 서울 상암 중앙일보 빌딩에서 진행 된 JTBC엔터뉴스와 인터뷰에서 '황야'를 이끈 마동석에 대해 "마동석 선배는 현장에서 후배들을 정말 잘 챙겨주더라. 내 액션 장면을 보고 '멋지게 잘 나왔다'고 칭찬을 많이 해 줬다"고 말했다.

안지혜는 "사실 현장에 가면 긴장을 하게 된다. 근데 마동석 선배 덕분에 캐릭터에 더욱 깊이 몰입하게 됐다. 촬영 현장도 언제나 화기애애했다. '황야' 팀에게 든든한 소속감까지 느꼈다"고 밝혔다.

이준영에 대해서는 "굉장히 젠틀하고 재미있는 친구다. 외모는 귀여운데 큰 키와 긴 다리에서 나오는 액션이 시원하더라. 박진감도 넘쳤다. 정말 다재다능해서 못 하는 게 없는 배우 같다"고 이야기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달 26일 공개 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 전체 부문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안지혜는 사냥꾼 남산으로 분한 마동석과 함께 정체불명의 적을 처리하는 특수부대 소속 중사 은호로 분해 고난도 액션을 99.9% 소화하며 액션 샛별 눈도장을 찍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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