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3월 팬미팅 개최…"황도와, 도원결의"

[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겸 연기자 황민현이 '황도'(팬클럽명)와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다음 달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팬미팅 타이틀은 복숭아나무 숲에서 황민현과 팬덤 '황도(Hwangdo)'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팬미팅 소식과 함께 포스터도 공개했다. 팬들을 형상화한 복숭아와 함께 복숭아나무 아래에 나란히 앉아 풍경을 바라보는 황민현의 모습을 담았다.

'도원결의'는 오는 3월 8일 오후 8시, 9일 오후 6시, 10일 오후 5시 등 총 3회 펼쳐진다.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민현은 지난 201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