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픽] 민생경제 안정 도모…정부·건설업계 '임금체불 해소방안' 논의
임한별 기자 2024. 2. 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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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여섯번째)을 포함한 인사들이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주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정부부처 인사들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안춘협 대한건설기계협회장,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등 건설업계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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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 여섯번째)을 포함한 인사들이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박상우 장관은 "건설업계는 이번 상황을 기회로 삼아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술개발 및 고부가가치 분야 해외진출 등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며,
이정식 장관은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임금 체불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반드시 끌어내고, 건설근로자 등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태영건설에 대한 문제는 1차 채권자협의회 이후 부동산 PF 사업장별로 처리 방안을 마련 중이다"며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모범 기준을 마련, 원칙이 정해질시 그 원칙에 따라 전체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 도와줄 곳은 도와주고 재구조화가 필요한 곳은 재구조화하는 방향으로 PF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 조치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등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주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포함한 정부부처 인사들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안춘협 대한건설기계협회장,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등 건설업계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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