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울산콤플렉스, 취약계층 어르신에 명절음식 꾸러미 선물

안정섭 기자 2024. 2. 6.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SK울산콤플렉스 여직원 모임인 SK상아회와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시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SK울산콤플렉스 여직원 모임인 SK상아회와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시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이들은 만두를 빚고 떡국떡을 썰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었다.

꾸러미 안에는 만두와 떡국떡을 비롯해 약과, 천혜향 등 다양한 음식이 담겼다.

자원봉사자들은 150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레 장만한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도 챙길 예정이다.

SK상아회 최진아 회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더 외롭고 힘드실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부모님이 드실 명절음식을 장만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설 명절맞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노인복지관 김태한 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힘써 주시는 SK 임직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