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2천 명 증원...2035년 만 명 확충

김현아 2024. 2. 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035년까지 의사 만 명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증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원칙 아래 각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2035년까지 의사 만 명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입시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천 명 증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고3 수험생이 시험을 치르는 입시에서 의대 정원은 현재 3천58명에서 5천58명으로, 65% 이상 늘어납니다.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는 원칙 아래 각 대학의 교육 역량과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고령화 추이와 의료기술 발전 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료진 수급을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