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직원 4명, 국무총리·장관 표창 수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건설과 최익준 과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권명수(스포츠지원과)·이창훈(한림생활관)·홍서영(학사관리과)씨 등 3명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익준 과장은 건설 업무를 담당하며 학교 재정 건전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국민교육 향상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명수 과장은 정보전산과·기초교양대학 등에 근무하며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이창훈 팀장은 대학원 교육연구정책실 등에 근무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대학 연구윤리 확립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서영 팀장은 학사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학 학사 운영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립부경대, 부산 e스포츠 산업 활성화 협약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은 부경스포츠클럽사회적협동조합, ㈜SBXG, 부산e스포츠협회 등과 6일 부산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4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의 생활 e스포츠 시스템 구축과 엘리트 e스포츠 인력 양성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 대학 체육진흥원은 전문가 등 인적·물적 자원 지원에 나서고, 부경스포츠클럽사회적협동조합은 국립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기존의 스포츠 시설 활용과 함께 듀오백, SBXG 등과 손잡고 전문적인 e스포츠 클럽을 창출하는 등 운영 지원 및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선도에 나선다.

부산 연고 e스포츠 구단을 운영하는 e스포츠 회사 ㈜SBXG는 지역의 e스포츠 동아리 지원과 유망주 발굴을 위한 지속적 리그 대회 개최에 나서고, 부산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동호회 협력 지원, 엘리트 e스포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진행, 전문 강사 및 교육 인프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신대, 14년째 학부 등록금 동결

고신대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고신대는 올해까지 14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를 역대 최고인 5.64%로 정했다.

고신대는 2011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왔으며, 코로나19 기간에는 특별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회적 고통 분담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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