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KB손해보험에만 2패 떠안은 대한항공, 더 처절해져야 할 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의 순위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홈경기를 펼친다.
현대캐피탈(4승1패)~OK금융그룹(3승1패)~삼성화재(3승2패)에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는 1승3패로 확연히 밀렸고,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에는 2승2패로 팽팽했다.
더욱 처절하게 싸우고 결과까지 챙겨야 할 대한항공의 5라운드 KB손해보험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두 다툼은 1위 우리카드(승점 50)와 2위 대한항공(승점 47)의 2파전으로 굳어진 분위기다. 특히 대한항공은 V리그 사상 최초로 통합 4연패를 노리고 있어 정규리그 5, 6라운드 행보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된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순위만 놓고 보면 홈팀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돼지만, 상황이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KB손해보험은 말 그대로 ‘잃을 게 없는’ 팀이다. 유종의 미가 사실상 유일한 목표다. 아무래도 승패의 부담이 적은 팀이 심적으로는 더 유리한 법이다.
게다가 대한항공에 KB손해보험은 항상 껄끄러웠다. 현대캐피탈(4승1패)~OK금융그룹(3승1패)~삼성화재(3승2패)에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는 1승3패로 확연히 밀렸고,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에는 2승2패로 팽팽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핀란드)은 11일 한국전력과 원정경기까지 지켜보고 신중히 판단한다는 복안이나, 무조건 승리가 필요한 KB손해보험전이 무라드가 눈도장을 받을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경기로 보인다.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팀의 화력을 책임져온 토종 에이스 임동혁이 무라드보다 상대적으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면 링컨이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 더욱 처절하게 싸우고 결과까지 챙겨야 할 대한항공의 5라운드 KB손해보험전이다.
남장현 스포츠동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파격적인 상반신 노출…“마지막 20대 모습” [DA★]
-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솔로지옥2’ 신슬기…‘피라미드 게임’ 예고편 공개
- ‘새혼’ 임형준, 가평 땅부자 장인 ‘유산 상속’ 임박에 ‘함박미소’ (동상이몽)
- “영양실조로 입원까지” 오윤아 子 과거…단독주택 이사한 이유 (강심장VS)
- 청소년 부모 “신생아와 길바닥 나앉아” 한숨 나오고 홧병 터져 (고딩엄빠4)
- 전종서, 상의도 하의도 아찔한 로우라이즈 룩 [DA포토]
- 전세 85억+관리비만 500만 원…김우리, 초고가 아파트 공개 (가보자고3)
- ‘4세 연하♥’ 서동주, 예비신부의 아찔 몸매…우월한 글래머 [DA★]
- “너 예민해?”, 남희두♥이나연 촬영 중단 초유의 사태 (극한투어)
- 유재석 폭로 나와, “정준하와 삿대질→주먹다짐 갈 뻔” (공파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