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동계 스토브리그 열려 지역경기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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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준급의 경기장을 갖춘 강릉시에 전지훈련을 겸한 동계 스토브리그가 열려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릉의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선수들의 전력 보강을 위해 훈련을 하거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실전과 같은 게임을 하는 것으로 해마다 외지 팀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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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해양성 기후와 수준급의 경기장을 갖춘 강릉시에 전지훈련을 겸한 동계 스토브리그가 열려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강릉시와 강릉시 체육회, 강릉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축구·야구 스토브리그’가 연이어 개최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강릉의 스토브리그는 겨울철 선수들의 전력 보강을 위해 훈련을 하거나 경기력 강화를 위해 실전과 같은 게임을 하는 것으로 해마다 외지 팀들이 찾고 있다.
1월부터는 축구 스토브리그가 시작돼 12개팀이 출전, 연인원 6400여명의 선수·가족 등이 다녀갔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강릉 남대천 둔치 야구장과 강릉고에서는 야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야구경기에는 초·중·고·대·일반 등 26개팀 연인원 6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야구장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처럼 많은 선수들이 강릉을 찾음에 따라 숙박, 음식점 등에는 반짝 특수효과를 보고 있다.
선수들은 “강릉은 체력증진을 위한 시설이 우수하고 자연환경 등 기후가 좋아 훈련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다음 정규시즌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 강릉시 체육과장은 “기존 단일팀 전지 훈련 유치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각종 인기 스포츠에 적용해 스포츠 도시 강릉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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