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대학·공공기관 협력 강화한다…협업센터 운영

이승형 2024. 2.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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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대학 중심 교육·연구 업무를 수행할 K-ER 협업센터(K-Education & Research Cooperation Center) 참여 기관 실무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대학이 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공공기관, 산업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등으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어 지역을 발전시키는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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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공공기관 협력사업 공동 운영 협약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6일 대학 중심 교육·연구 업무를 수행할 K-ER 협업센터(K-Education & Research Cooperation Center) 참여 기관 실무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도와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바이오산업연구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환경연수원, 인재개발원, 축산기술연구소가 참여했다.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공모에 선정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혁신안과 연계해 대학과 교육·연구 공공기관을 공동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 대학이 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를 키우고 공공기관, 산업체,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과 인력 양성 등으로 국가전략산업을 이끌어 지역을 발전시키는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성현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협업센터를 축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돼 저출생과 동반성장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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