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이상철 군수, 설 맞아 전통시장 상인 격려

박철홍 2024. 2.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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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4~5일 옥과전통시장,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남 곡성군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에 나섰다.

곡성군과 재경향우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가 9곳이 참여해 유기농 백세미, 옥수수, 토란대, 곶감 등 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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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곡성군수, 전통시장 방문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이상철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4~5일 옥과전통시장, 석곡전통시장을 방문한 이 군수는 오는 8일에는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장 시설물도 안전상태도 점검했다.

이 군수는 "계속되는 고물가로 여느 해보다 군민의 삶이 힘들 것이다"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2월 한 달 동안 곡성심청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액(70만원→100만원)을 늘려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설 연휴 의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9개 의료기관과 함께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

곡성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 지역 특산물 판로개척에 앞장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산품 판로 개척에 나섰다.

군은 6일부터 이틀일정으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곡성군과 재경향우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농가 9곳이 참여해 유기농 백세미, 옥수수, 토란대, 곶감 등 곡성을 대표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사업단은 이날 전남도청 구내식당에 토란 가공제품 전시·홍보전을 열기도 했다.

곡성산 토란을 활용한 토란탕, 토란 표고버섯탕수육, 토란 만주, 토란떡파이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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