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삼익, 코스닥 상장 첫날 120% 급등 마감(종합)

조민정 2024. 2.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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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6일 120%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천원)보다 2만1천900원(121.67%) 오른 3만9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의 3배에 가까운 5만2천원으로 장을 시작해 5만2천600원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달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하며 최종공모가가 공모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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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스튜디오삼익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6일 120% 넘게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삼익은 공모가(1만8천원)보다 2만1천900원(121.67%) 오른 3만9천9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의 3배에 가까운 5만2천원으로 장을 시작해 5만2천600원까지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2017년 설립된 스튜디오삼익은 삼익가구, 스칸디아 등의 가구 브랜드를 보유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을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제품군 확대, 해외 온라인커머스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튜디오삼익은 지난달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66.90대 1을 기록하며 최종공모가가 공모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천6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을 5조687억원 모았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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