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이전에 합동 해군훈련"…중국·러시아·이란 세 번째 연합 해상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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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이란 등 3국이 3월 말 이전에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사령관은 "역내 안보를 위해 이란, 중국, 러시아 합동 훈련을 3월 말 이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러시아·이란 3국은 지난해 3월16일에서 17일 '해상안보벨트-2023'으로 명명한 합동 훈련을 이란 차바하르항 연안 아라비아해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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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이란 등 3국이 3월 말 이전에 합동 해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샤흐람 이라니 이란 해군 사령관은 "역내 안보를 위해 이란, 중국, 러시아 합동 훈련을 3월 말 이전에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훈련은 참가자들의 공동 이익을 위해 진행될 것이며 다른 국가들도 참가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중국·러시아·이란 3국은 지난해 3월16일에서 17일 '해상안보벨트-2023'으로 명명한 합동 훈련을 이란 차바하르항 연안 아라비아해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실시하면 2019년과 2022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연합 해상 훈련이 된다.
3국은 인질 구출, 해상 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고, 다국적 군함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해 포격 훈련 및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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