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SF, '전 밀워키' 좌완 투수 에단 스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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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6)의 소속 팀인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왼손 투수 에단 스몰(27)을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에 현금을 지급하고 스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스몰은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그러나 스몰은 메이저리그 통산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71로 초라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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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이정후(26)의 소속 팀인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왼손 투수 에단 스몰(27)을 영입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6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에 현금을 지급하고 스몰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밀워키는 앞서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출신의 우완 투수 코빈 번스를 내주고 내야수 조이 오티즈와 왼손 투수 DL 홀을 데려왔다. 이후 둘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스몰을 양도지명(DFA) 처리했다.
스몰은 2019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라운드 지명을 받는 등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그러나 스몰은 메이저리그 통산 4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8.71로 초라한 성적을 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0경기(선발 48경기) 13승14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14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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