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다 태블릿 슬쩍... ‘견물생심’ 절도범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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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청소 대행을 맡긴 상점에서 고가의 태블릿 PC를 훔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울산의 한 상점에서 계산대 위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상점에서 청소하면서 태블릿PC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태블릿PC를 중고품 거래 앱에 올렸다가 "사라진 태블릿PC와 일련번호가 같은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피해자 신고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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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거 중 장롱 속 지갑 훔치기도
A씨는 지난달 25일 울산의 한 상점에서 계산대 위에 있던 시가 10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훔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상점에서 청소하면서 태블릿PC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태블릿PC를 중고품 거래 앱에 올렸다가 “사라진 태블릿PC와 일련번호가 같은 제품이 거래되고 있다”는 피해자 신고로 붙잡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장롱 안에 있던 다이아몬드 반지 등 1500만원 상당의 패물이 들어 있는 지갑이 없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 당일 피해자는 폐기물 수거 업체를 통해 패물이 들어 있던 장롱을 버렸다.
경찰은 피해자 주거지 주변 CC(폐쇄회로)TV를 조사해 수거 요청받은 장롱을 버리면서 장롱 안에 들어 있던 패물 지갑을 훔친 30대 B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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