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경기회복 위해 상반기에 재정 80% 집행

김지성 기자 2024. 2.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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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산업부 올해 재정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주요 사업 부서 소관 국장과 재정 집행기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 결과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80%로 잡고, 산업부 재정 10조 6,000억 원 가운데 8조 5,0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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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산업부 올해 재정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산업부는 주요 사업 부서 소관 국장과 재정 집행기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 결과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80%로 잡고, 산업부 재정 10조 6,000억 원 가운데 8조 5,000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1분기 집행 목표는 52%입니다.

산업부의 상반기 목표는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정부 전체 목표인 65%보다 15% 포인트 높은 것으로, 올해 예산 1,000억 원 이상 지출 중앙부처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산업부는 사업 분야별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신속 집행 추진 전략을 수립해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선금 지급 한도 특례·지급 기간 단축 등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공사와 용역 등에 대한 조기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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