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제주도 학교 급식에 '전북 친환경 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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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재배된 친환경 쌀이 제주도 학교급식에 공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제주자치도가 주관하는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자 단체 모집'에서 순창과 고창의 영농조합법인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영농조합법인은 앞으로 2년 동안 제주도 800여 학교에 안전하고 품질 좋은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돼, 전북 쌀의 우수성을 알릴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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