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英 주요 대학과 인·물적 자원 교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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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우수 대학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대는 영국 브루넬대·에딘버러대·캔터버리크라이스트처치대와 학생 파견을 비롯해 인·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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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 우수 대학들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북대는 영국 브루넬대·에딘버러대·캔터버리크라이스트처치대와 학생 파견을 비롯해 인·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브루넬대와는 지난해 4월 협약을 체결, 2023 동계 방학에 학생 58명 어학연수 최초 파견을 시작으로 2024년 1학기 36명 파견 및 경영·경제 분야 학생 교류 추가 진행을 협의했다.
또 캔터버리크라이스트처치대도 학생 파견 등 교류를 시작하기로 협의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대는 올해 신규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전북대의 서명만 남겨 놓은 상태다. 이 대학은 1582년 왕실이 설립한 명문대학(QS20위)으로, 향후 하계학교 프로그램과 어학연수 파견으로 실질적인 교류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조화림 전북대 국제처장은 "이번 영국 대학들과의 교류 개척으로 학생 영어 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세계시민으로서 안목이 확대될 것"이라며 "이들 대학과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전북대가 글로벌 Top 100으로 비상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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