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로 불편 겪던 동해항 중앙부두 지반보강공사 준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립된 토사가 유실되면서 지반침하·시설물 손상으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던 동해항 중앙부두에 대한 지반보강공사가 완료돼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8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한 동해항 부두 이용의 안전성 및 사용성 증대를 위한 '중앙부두 지반보강공사'를 저유동성 몰탈주입공법을 통해 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립된 토사가 유실되면서 지반침하·시설물 손상으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던 동해항 중앙부두에 대한 지반보강공사가 완료돼 구조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18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한 동해항 부두 이용의 안전성 및 사용성 증대를 위한 ‘중앙부두 지반보강공사’를 저유동성 몰탈주입공법을 통해 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장비를 사용해 유동성이 매우 낮은 시멘트 몰탈을 지반 내부에 주입함으로써 지반을 강화하는 방식인 저유동성 몰탈주입공법은 지지력 확보와 매립지 유실 방지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들을 적기에 보수보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국민의힘, ‘사격 황제’ 진종오 총선 인재 영입
- ‘더 이상 시간없다’ 강원 사실상 현행 8개 선거구 유지 가닥
- 베일벗은 GTX-D 신설노선…원주까지 연결하고 ‘더블Y’ 형태로
- YNC&S, 춘천 캠프페이지 개발 자문 맡는다
- 막내급 공직 탈출 가속, 위기 멈출 방법이 없다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강릉·동해·삼척서도 쿠팡 '로켓배송' 가능해진다… 지역 물류격차 해소 기대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등 5개 지구 재건축 재개발 가능
- 고려거란전쟁 전개 논란…“현종 바보로 만들어” 원작자도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