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이 살아있다' 설 연휴 부모할인

(왼쪽부터) '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이 살아있다' 공연사진. (사진=컬쳐홀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가족뮤지컬 '내 친구 워렌버핏', '공룡이 살아있다'가 설 연휴기간 부모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경제 개념을 풀어내며 돈의 가치와 친구들의 우정과 꿈을 균형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아이들은 입장할 때 받은 가짜지폐 1달러로 공연 중 배우들과 함께 구매·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 돈의 사용법과 가치,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 중인 가족뮤지컬이다. 5년간의 해외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컬쳐홀릭의 대표작이다. 나래·고봉·대박이 학교 과제를 위해 방문한 자연사 박물관에서 사라진 아기 티라노의 화석 '타루'를 찾아가는 모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설 연휴 할인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내 친구 워렌버핏'은 9일 공연까지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이, 전 회차에 대해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이 제공된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오는 16일 공연까지 할인 혜택이 이어진다. 평일 오후 2시 공연에 한해 '부모님 1만원 특별할인'이 제공된다. 어린이 유료 티켓 1 장당 부모 2명까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12일까지 예매할 경우 평일, 9일, 11일 설날연휴 전 회차에 '갑진년 값진할인' 전석 5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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