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설 연휴에 강천산·용궐산 하늘길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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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설 명절 기간에 강천산군립공원과 용궐산 하늘길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선운사의 말사로 통일신라때 창건된 강천사를 비롯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용궐산 하늘길은 섬진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최영일 군수는 "설날 연휴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과 귀성객이 강천산과 용궐산 하늘길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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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