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석 피에스산업 대표, 창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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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황의석 피에스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청사 내 '창원특례시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제작해 제11호 연간 최고액 기부자로 등재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창원이 고향인 고(故) 황낙주 전 국회의장의 아들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게 심의를 거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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