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1000톤급 대형 경비함정 1007함 여수신항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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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신항에 1000톤급 경비함정인 1007함이 배치된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여수 신항부두에서 1007함과 소형함정 123정이 배치돼 여수해역에서 경비활동을 시작한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바다에도 대형 경비함정이 배치된 만큼 해양주권수호와 구조대응역량 및 해상치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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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신항에 1000톤급 경비함정인 1007함이 배치된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여수 신항부두에서 1007함과 소형함정 123정이 배치돼 여수해역에서 경비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배치된 1007함은 전장 90.4m에 전폭 10.8m, 주기관 최대 18노트로 기동 할 수 있고, 20mm 발칸포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최대 40노트 속력의 기동이 가능한 10m급 고속단정 2대를 거치하고 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바다에도 대형 경비함정이 배치된 만큼 해양주권수호와 구조대응역량 및 해상치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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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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