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원대, 658명 학사학위 수여…최영남 학생 ‘전체 수석’

한준성 2024. 2. 6.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의 28회 학위수여식이 6일 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선 전문학사 493명, 학사 165명 등 658명이 학위를 받았다.

전체 수석 영예는 전기전자과 최영남 학생이 차지했다.

최고령 학생은 사회복지과 장옥순(85)씨로, 만학의 꿈을 이루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제천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의 28회 학위수여식이 6일 민송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선 전문학사 493명, 학사 165명 등 658명이 학위를 받았다.

전체 수석 영예는 전기전자과 최영남 학생이 차지했다.

최고령 학생은 사회복지과 장옥순(85)씨로, 만학의 꿈을 이루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인 장옥순씨와 김영철 총장, 베트남 유학생 땅티투엣니 학생(왼쪽부터)이 6일 학위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학교]

지난해 12월 국내 베트남 유학생 최초로 치과 위생사 면허증을 딴 치위생과 TANG THI TUYET NHI(땅티투엣니) 학생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영철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의 그간의 노고와 열정, 노력의 결실을 거두는 특별한 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는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라.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95년 개교한 대원대는 올해까지 졸업생 2만8488명을 배출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