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조정훈 2024. 2. 6.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CEO 주재 '2024 제1차 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 실행 방안은 사업 계획 조기 수립·발주 추진, 월 별 집행 관리·부진 사업 수시 점검, 계약 발주 전 사전 협의 통한 계약 소요 시간 단축, 사업 별 추가 집행 방안 발굴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EO 주재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 개최
올 상반기 예산 56% 이상 신속 집행 방안 논의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이 '2024 제1차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CEO 주재 '2024 제1차 투자 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근 소비 시장 경기 위축에 따라 자금 조달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 부두 개발 사업 등 총 5개 투자 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140억원이 증가한 1151억원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항만 인프라 건설 4개 사업 1100억원, 항만 시설 유지 보수 1개 사업 51억원 등이다

공사는 이날 올해 투자 집행 대상 사업 계획·현안을 점검했다. 관련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까지 56% 이상 신속 집행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실행 방안은 사업 계획 조기 수립·발주 추진, 월 별 집행 관리·부진 사업 수시 점검, 계약 발주 전 사전 협의 통한 계약 소요 시간 단축, 사업 별 추가 집행 방안 발굴 등이다.

공사는 일부 사업 지연으로 예산 집행이 부진할 경우 다른 사업의 예산을 추가 집행해 전체적인 예산 신속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경규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예산 신속 집행 노력이 인천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자 집행 대상 사업 외 예산에 대해서도 상반기 중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