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설 연휴 '강력범죄 신속대응팀' 운영

하경민 기자 2024. 2. 6.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칼부림 등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수사·형사·파출소·특공대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사진=남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내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남해해경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공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칼부림 등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해 수사·형사·파출소·특공대 해양경찰관으로 구성된 '강력범죄 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경은 설 연휴 동안 강력사건이 일어날 경우 빠른 조치를 위해 여객선사, 여객선터미널 운영사, 항만보안공사 등과 협력 중이다.

특히 강력범죄 신속대응팀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등 실제 사건이 일어 날 경우 활용 가능한 필수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여객선터미널과 대형 여객선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니도록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이른바 묻지마 범죄 등 강력 범죄자는 신속히 검거해 바다 가족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