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갑 어인준 예비후보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 모두 내려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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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국민의힘 경남 진주 갑에 출마하는 어인준 예비후보는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주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선배 정치인이 이루지 못한 백년대계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 후보는 "국회의원은 시민의 대변인이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지 시민들 위에 군림하고 세금을 축내는 자리가 아니다"며 "불체포특권과 세비 삭감 등 국회의원 특권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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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국민의힘 경남 진주 갑에 출마하는 어인준 예비후보는 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진주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 선배 정치인이 이루지 못한 백년대계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 후보는 “국회의원은 시민의 대변인이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이지 시민들 위에 군림하고 세금을 축내는 자리가 아니다”며 “불체포특권과 세비 삭감 등 국회의원 특권을 모두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또 “국회의원은 동료 시민들의 의견과 정책을 경청하고 참신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을 위한 법안을 발의하고 낡은 규제 등을 혁파해 오로지 국민과 시민을 위한 법과 정책이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4년 임기 동안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공개할 수 있는 대부분의 국회 일정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고 세비의 반액 이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 후보는 경남과학고와 경희대 한의학과 졸업한 뒤 진주에서 진주당당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한한의사협회 지방소멸 저출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진주청년회의소 회장, 창원지검 진주지청 의료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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