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칠레 산불,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 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칠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6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칠레 산불과 관련해 재외공관 등과 긴밀히 연락하며 피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임 대변인은 "정부는 칠레 정부와 국제사회의 요청,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인도적 지원 관련 검토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칠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6일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칠레 산불과 관련해 재외공관 등과 긴밀히 연락하며 피해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임 대변인은 "정부는 칠레 정부와 국제사회의 요청,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인도적 지원 관련 검토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현지시각)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22명이 숨졌고 실종자도 400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칠레 정부는 이달 5일과 6일을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