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산림시설 안전하게" 점검 나선 산림복지진흥원

김양수 기자 2024. 2.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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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설 명절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8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진흥원은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화물질 제거 ▲소방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이용객 대피 공간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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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경영진도 참여
[대전=뉴시스] 남태헌(원안)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대전숲체원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설 명절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8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진흥원은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화물질 제거 ▲소방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이용객 대피 공간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기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초기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더 많은 방문객이 전국 산림복지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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